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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막뉴스] 한밤중 날벼락에 '혼비백산'...심상찮은 러시아 공격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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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밤,

곳곳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불붙은 곳 주변으로 신호등과 보행자 표지판이 보입니다.

주말 새벽,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하르키우의 주거 지역이 러시아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이틀 전에 이은 공격으로, 이번에도 민간인들이 희생됐습니다.

한밤중 날벼락에 주민들은 겁에 질린 채 아파트 지하실로 몸을 피했습니다.

[카테리나 / 주민 : 유리가 다 깨졌어요. 4층부터 9층까지 모든 창문이 부서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