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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러시아, 한밤 중 드론 공습...민간인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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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줄곧 표적이 돼온 우크라이나의 동부 도시, 하르키우가 한밤중 공습을 받았습니다.

민간인 8명이 숨지고, 아파트와 학교 등 민간 시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컴컴한 밤,

곳곳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불붙은 곳 주변으로 신호등과 보행자 표지판이 보입니다.

주말 새벽,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하르키우의 주거 지역이 러시아의 공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