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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냉장고에서 쏟아진 필로폰...유통책 등 2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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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0억 원 상당의 마약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중국 동포 중간 유통책 등 2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SNS로 마약을 사고판 뒤 대화 기록을 지우는 치밀함을 보였지만 경찰 추적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냉장고를 열자, 지퍼백에 포장된 물체가 줄줄이 나옵니다.

다름 아닌 필로폰입니다.

다른 서랍장에선 필로폰을 섞어 만든 마약 '야바'가 쏟아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