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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 달 반 만에 대화 성사...사태 해결까지는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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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심을 모았던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가 만났지만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한채 끝났습니다.

대화의 첫발은 떼었지만, 의정 간 합의는 요원해 보이고 전공의 총투표를 통과해야 하는 등 넘어야 할 고비가 많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0일에 가까운 공백을 깨고 행정부 수장과 전공의 대표의 만남은 2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며,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대통령은 경청했다"고 대화를 짧게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