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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與도 野도 사전투표 독려..."지지층 끌어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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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며 지지층 끌어내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야권에 유리하단 통설이 있었지만, 이번엔 여당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전투표를 목전에 둔 여야 지도부는 세 결집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여당은 '이조 심판론',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각자 지지층에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