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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봉행...윤석열 대통령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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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어제(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유족과 도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신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제주 4·3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족들은 4·3 왜곡 처벌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