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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푸바오, 진짜 안녕"...관람객들 눈물 흘리며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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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 자연 번식으로 태어나 큰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늘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오늘 오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배웅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기다린 시민 수천 명이 모여 푸바오의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어제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푸바오 가는 길에 동행하는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