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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현장검증] '쫓겨날 처지' 산불 이재민 "진짜 고통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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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뉴스의 현장에서 사실을 확인하는 '현장검증'입니다.

지난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기억하실 겁니다.

피해 면적만 1억 6천만 제곱미터, 9천억 원의 재산피해와 3백여 명의 이재민을 낳은 최악의 재난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산불로 집을 잃었던 이재민들은 2년이 지난, 지금부터가 진짜 고통의 시작이라고 호소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