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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英총리, 네타냐후에 "가자지구 英구호요원 사망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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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와 전화해 구호단체·민간인 보호 압박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정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오폭으로 국제구호단체 소속 자국민 3명이 사망한 데 대해 이스라엘에 진상 규명과 민간인 보호를 촉구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2일(현지시간) 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에서 "영국민 3명 등 구호요원 사망에 경악했다(appalled). 철저하고 투명한 독립적 진상 조사를 요구한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