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자영업자가 호구?...과도한 선거 유세에 쏟아진 울분글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34)씨는 3일 선거운동 현장에 배치된 경찰 200여명이 본인의 카페 화장실을 막무가내로 사용하고 갔다고 하소연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전 10시께 A씨가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경찰버스, 경찰차 등이 카페 앞에 주차하더니 한 경찰관이 찾아와 "오늘 VIP가 방문해 출동했다"며 "경비인력 200명 정도가 카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며 협조 요청을 했다", "정작 손님들은 화장실 사용도 제대로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