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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구호요원 오폭 후폭풍…美 등 우방 맹비난에 이스라엘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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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공격 비난여론 속 대형 악재…라파 지상전 제동 걸릴지 주목

네타냐후, 국내 반정부 시위까지 곤혹…하마스 해체도 난제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국제사회 우려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에서 '마이웨이'를 고집해온 이스라엘이 구호 요원들에 대한 오폭 사건으로 거센 비판에 휩싸였다.

미국, 영국 등 이스라엘을 감싸온 동맹과 우방들까지 분노를 쏟아내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 정부가 국내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맞물려 총체적 위기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