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핀란드 초등학교서 12살이 총기 난사...1명 사망·2명 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핀란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12살 학생이 동급생에게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 시간 2일 오전 헬싱키 동북쪽 반타 시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12살 학생이 동급생들에게 총을 쏴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피해자 3명 모두 12살 동갑으로, 교실 안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