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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내우외환 위기 맞은 韓 철강...'친환경'으로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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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주력 수출 산업 가운데 하나인 철강이 건설 경기 부진과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철강업체들은 품질을 무기로 친환경 분야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개척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철강 업종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40% 넘게 급격히 쪼그라들었습니다.

국내 건설 경기가 위축되면서 수요가 감소한 데다 외국산 저가 철강 제품까지 물밀듯 들어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