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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통일된 대안 달라" 요구에 의사단체 "많은 실망...그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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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은 의사단체를 향해 의대 증원에 근거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 논의할 수 있다고 말해 타협의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의사단체는 그동안 요구해온 2천 명 증원 철회가 없는 점에 초점을 두고 실망했다고 표현하며 진료 축소 방침을 그대로 진행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가 남긴 타협의 여지에도 의료계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근거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 논의할 수 있다는 말은 의사단체가 요구해온 '의대 2천 명 증원 백지화'는 일단 수용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