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여 "양문석, 피해자 있냐며 적반하장"...야 "윤 정부 심판 민심 요동 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총선이 아흐레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선거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을 파고들어 파상공세에 나섰고,

민주당은 여당 내에서 제기된 윤석열 대통령 사과 요구를 빌미로 정권 심판론을 더욱 강조했는데요,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 양문석 불법대출의혹은 국민이 결코 참을수 없어 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와 이를 덮기 위한 거짓말이 그것입니다. 강남아파트에 대한 물욕이 빚은 무리한 투기이자 불법 대출이었습니다. 비판이 쏟아지자 (대출로 인한) '피해자가 있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양문석 후보 때문에 대출 못한 사업자들이 피해자이며, 이런 기막힌 소리를 들어야 하는 국민이 피해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