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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77억 원대 면세 담배·양주 '바꿔치기'...국내 유통한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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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면세 담배와 양주를 산 뒤, 생수 등으로 바꿔치기한 수법으로 몰래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1일)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A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범인 도피를 도운 B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담배와 양주 등 수출용 면세품 77억 원어치를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