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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멕시코 캉쿤, 항공 위탁 수하물 도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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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멕시코 휴양도시 캉쿤은 지난해에만 4만 5천여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많은 여행지입니다.

그런데 최근 캉쿤에서 항공편 위탁 수하물을 도난당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고요?

[사무관]
네. 캉쿤에 여행 간 우리 국민 가운데 항공편 위탁 수하물에 넣어둔 귀금속과 현금, 신용카드 등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지난 석 달 동안 현지 우리 공관에 접수된 도난 피해 신고는 15건에 이르고, 주로 캉쿤 출국 후 미국을 경유해 한국에 오는 노선에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