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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자막뉴스] 심각한 카드까지 나왔다...의사 공백에 병원들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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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사태가 한 달을 훌쩍 넘긴 데다 교수들의 진료 시간까지 줄면서 진료 차질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술 건수가 크게 떨어진 상급종합병원들의 경영난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 병원이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천억 원으로 늘린 것을 비롯해,

서울의 '빅5' 병원들은 병동 10~16% 정도를 폐쇄하고, 인력도 재배치했습니다.

병원마다 하루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씩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데, 상황이 길어지면 반 토막 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