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합리적 분양가에 미래 가치 ‘풍성’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택전시관 북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픈 전부터 이어지던 관심 증명하듯 인파 몰려
합리적인 분양가에 뛰어난 정주여건, 상품성 다 갖춰
4월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 적용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택전시관이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궤도에 올라섰다.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고, 빼어난 인프라를 자랑하는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여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사전에 받아온 높은 주목도를 증명하듯 주택전시관 개관 직후 많은 내방객이 몰려들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청약홈에 모집공고가 공개되자 호갱노노 전국일간 방문자 1위단지로 순식간에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택전시관 내부에는 59㎡A·73㎡A·73㎡B 3개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고, 관람 및 상담을 마치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상담 창구도 내부 설계와 상품, 청약 조건 및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내방객이 몰려들게 만든 요인의 첫째로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뽑을 수 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의 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포함)는 59㎡타입 4억3000만원~4억4000만원, 73㎡타입은 5억2000만원~5억3000만원으로 이는 작년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 수준이다.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목동 더샵 리슈빌’ 전용면적 59㎡ 타입이 4억9200만원(2023년 3월)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 모든 것을 갖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인기몰이의 요인 중 하나다.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한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추진으로 서대전역의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강화되어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노선’도 갖추게 된다.

동문초, 동산중·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학원시설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뛰어나며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문화점, 코스트코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이 있고 충남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의 대형병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성도 단연 돋보인다. 먼저 다양한 특화설계 및 외관설계부터 차별화된 모습이 여럿 적용될 예정이다. 고급 브랜드단지에 걸맞은 커튼월룩 설계(일부 동)를 적용하고 심플하면서 모던한 DL건설만의 문주가 도입되는데다, 변화감 있는 입면 디자인을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주거편의를 극대화하는 수준 높은 내부 설계 역시 화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일부 세대) 특화설계, 차별화된 마감재로 공급한다. e편한세상의 주거플랫폼 C2하우스를 적용해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을 높여 환기성이 우수하고, 워크인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전시관 오픈 이후에는 빼어난 상품과 미래가치를 실제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고, 대부분 내방객이 상담까지 진행해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대전 중구 일대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아 빠른 사업진행능력과 탄탄한 시공능력, 투명한 자금관리 등을 통해 안정성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조성된다.

한편,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6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인근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