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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미일, 북 사이버위협 대응 논의…"신분위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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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 사이버위협 대응 논의…"신분위장 우려"

한미일 외교 당국자가 핵무기 개발 자금으로 직결되는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 등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제2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간 실무그룹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이뤄진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외교부는 "3국은 북 IT 인력이 신분을 위장해 글로벌 기업의 일감을 수주하고, 해킹 같은 악성 사이버활동에도 가담하는 양상에 대해 우려를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한미일 #북한 #해킹 #사이버활동 #가상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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