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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실련 "급조된 위성정당 대의제 위협…헌법소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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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급조된 위성정당 대의제 위협…헌법소원 제기"

시민단체 경실련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게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어제(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정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경실련 #위성정당 #효력정지_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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