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애플 짝퉁'은 옛말...샤오미 전기차, 테슬라도 추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샤오미, 전기차 진출 선언 3년 만에 'SU7' 선보여

29일부터 시승 시작…구매 계약금 낸 고객 먼저

테슬라 모델Y 4월 1일부터 가격 인상도 호재

앞서 "9,200만 원 이하" 언급…'반값 느낌' 유도

[앵커]
짝퉁 스마트폰 제조사로 불리던 중국의 샤오미가 애플도 포기한 전기차를 보란 듯 내놨습니다.

판매 시작 27분 만에 5만 대 예약을 돌파하며 미국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을 팔던 샤오미 매장에 자동차가 전시됐습니다.

2021년 3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에 첫 모델 SU7, '쑤치'를 선보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