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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부 "의료개혁 당사자는 국민...흥정하듯 뒤집는 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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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개혁의 당사자는 국민이라며 국민 다수가 원하는 의료개혁을 흥정하듯 뒤집는 일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중수본 회의 뒤 브리핑에서 의료개혁은 의사 직역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과학적 추계에 기반하고, 130회가 넘는 의견수렴을 거친 정책적 결정을 합리적 근거 없이 번복할 수 없다면서, 특정 직역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정부 정책을 무력화시켜 온 악습을 끊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못박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