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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날씨] 하늘 뒤덮은 최악 황사...수도권 첫 미세먼지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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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최악 황사 엄습…시야 뿌옇고 전조등 필요

전국에 미세먼지 특보…수도권 올봄 첫 경보 발령

[앵커]
올봄 들어 가장 심한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10배 이상 치솟으면서 전국에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흐린 하늘 아래 도심은 마치 장막을 친 듯 흐릿합니다.

한강 다리와 건물이 겨우 윤곽만 보일 정돕니다.

먼지가 햇빛을 막아 어두워지자 자동차들은 한낮인데도 전조등을 켜고 달립니다.

올봄 들어 가장 심한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