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투나잇

[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투나잇

■ 윤 대통령, 이종섭 면직안 재가…임명 25일만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 대사는 공수처가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끝까지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6개 사전투표소 등에 불법카메라 의심 장비"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등을 일제 점검한 결과, 오늘 오후 6시 기준 7개 시도 총 26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긴급 점검 결과를 선관위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 송영길, 보석 신청 기각…"증거인멸 염려"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는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송 대표는 총선 준비를 이유로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강남까지 20분 출퇴근…수도권 GTX-A 시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가운데 처음으로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운행이 내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버스 이용 시 1시간 이상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0분대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일도 전국에 황사 기승…바람도 강해

주말인 내일도 황사가 대기 중에 그대로 남아,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른 시간 서해안 등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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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이종섭 면직안 재가…임명 25일만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 대사는 공수처가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끝까지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6개 사전투표소 등에 불법카메라 의심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