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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병원 지키는 의사들…"환자를 떠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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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어지는 갈등에,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며 결국 평일 하루 휴진을 하겠다는 대학 병원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병원을 지키며 환자를 떠날 수 없다는 교수들도 적지 않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지금 대학 병원 상황 살펴봤습니다.

<기자>

세브란스 어린이 암환자 병동에서 한 교수가 대장암 환자를 급하게 옮깁니다.

[한정우/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교수 : (암이) 진행을 많이 해서 복수하고 흉수가 좀 많이 차 있는 상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