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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한번 빠지면 블랙홀…'방파제 명당' 찾아 목숨 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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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울산의 한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됐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근 날이 풀리면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고기가 잘 잡히는 곳을 찾아서, 출입 금지 구역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UBC 성기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색 작업이 긴박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60대 A 씨의 실종 신고를 받은 해경은 테트라포드 끝단에 끼인 채 숨져 있는 A 씨를 사흘 만에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