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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 달도 안 돼 대사직 사의‥중요하다던 공관장 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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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종섭 대사는 지난주 귀국한 뒤 사퇴여론에 답하지 않은 채 부지런히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나온 사의 표명.

귀국의 이유였던 공관장 회의는 끝나지 않았고, 이후 잡혀 있던 외부와의 협의 일정도 무산됐습니다.

이번 일련의 사태로 행정력 낭비, 무엇보다 큰 외교적 결례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임지인 호주에 채 열흘도 머물지 않은 채 느닷없이 귀국할 때만 해도 이종섭 대사는 호주대사로서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