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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SNS 소문이 사실로...탈탈 털린 은행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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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최대 은행에서 고객이 잔고보다 더 많은 돈을 인출할 수 있는 오류가 나면서 국민들이 약 190억 원의 금액을 편취했다.

28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 에티오피아 국영 상업은행이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잔고 이상의 돈을 인출 또는 이체할 수 있는 오류가 발생했다. 에티오피아 상업은행은 4,0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에티오피아 최대 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