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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주, 모기떼의 습격…뎅기열 3배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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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복을 입은 한 남성이 곳곳에 모기 살충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카리브해에 있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자 보건 비상사태가 내려졌습니다.

모기떼가 극성을 부리는 여름이 아직인데도 벌써 뎅기열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리스 카르도나/푸에르토리코 보건의료 책임자]

"주로 여름인 8월부터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는데요. 올해는 1월 3주차부터 증가세를 보여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