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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북한 감시 '전문가 패널' 종료...러시아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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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여부를 조사해온 전문가들의 활동이 종료되면서 북한에 대한 감시체계가 흔들리게 됐습니다.

이들 '전문가 패널'의 임기를 연장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표결이 러시아의 반대로 부결된 것입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유엔의 제재를 잘 따르는지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의 임기는 매년 이맘때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통해 연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15개 이사국 가운데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