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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민주 양문석, 20대 딸 명의 11억 대출받아 서초 아파트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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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사들일 때, 20대 대학생이던 딸이 11억 원을 대출받아 구입 자금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재된 4·10 총선 후보등록 재산신고 내용을 보면, 양 후보는 130여 ㎡ 규모 아파트를 본인 25%, 배우자 75% 지분율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YTN이 대법원 등기부 등본을 조회해보니,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8월 아파트를 배우자와 함께 매입했고 8개월 뒤, 양 후보 장녀는 이를 담보로 채권최고액 13억 2천만 원을 대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