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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공 공사비 올리고 3조로 토지매입...'리츠'도 재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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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 공사장에서 공사비 갈등 속출

정부, 공공부문 공사비 증액 추진

LH가 건설사 토지 매입해 유동성 공급

미분양은 리츠가 매입…정부는 세제 혜택 부여

[앵커]
부동산 경기 침체와 PF 부실 문제 등으로 '4월 위기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건설 업계를 살리기 위한 지원안을 내놨습니다.

공공 공사비를 현실화하고 지방 미분양은 리츠가, 건설사 토지는 LH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3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른자위'로 불리는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 추진 단지.

하지만 최근 잇따라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