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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길에서 갑자기 멱살...자유통일당 후보, 이주노동자 '사적 체포' 논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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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선 출마자가 사적으로 단체를 조직해 이주노동자를 붙잡으러 다녀 논란이 됐다. 불법 체류를 저지른 현행범을 체포한다는 명목으로 이 과정을 유튜브에 올려놓기도 했다.

27일 경향신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북 경주경찰서와 대구 북부경찰서 등은 '박진재 자유통일당 국회의원 후보가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을 사적으로 불법체포하고 있다'는 고발을 다수 접수하고 박 후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