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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내산 김치라더니 중국산? 배달앱서 원산지 위반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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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11일부터 열흘 동안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에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46곳이 형사 입건됐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32곳에는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특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곳의 85.9%는 배달 앱에서 적발됐는데요. 온라인에서 원산지 표시 관리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꾸준한 홍보와 단속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