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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美의원단 만난 네타냐후 "라파 진입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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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표단 방미 재합의했지만…작전 '강행' 의지 재확인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이스라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휴전 결의문 채택에 반발하며 취소한 자국 대표단의 미국 방문 일정을 재협의하기로 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지상전 강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을 방문한 미국 의원단과 한 면담에서 국가의 존립이 위태롭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라파로 진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