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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자막뉴스] 러, 이번엔 서방 미디어 지목…"테러범들과 연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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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서방 거대 미디어 기업들이 모스크바 테러에 대한 악성 댓글을 삭제하지 않으면서 테러범들과 연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현지시간 27일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소셜미디어에 냉소적이고 비인도적이며 악의적인 댓글이 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과 플랫폼이 러시아인 살해를 요구하는 등의 게시물 삭제를 주저하고 있다며 "공연장에서 민간인을 살해하는 테러범들과 연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