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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나는 '홍범도 흉상 이전' 반대‥국방부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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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에 나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의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본인은 홍범도 장군 흉상이전에 반대했고, 국방부가 주도했다며,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지낸 뒤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그제 공개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가 논란의 발단이 됐습니다.

박 후보는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이 곤혹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해서 나는 억울하다", "나는 '국민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며 반대했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