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일본서 '붉은 누룩' 또 사망…건강식품 '전수조사'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본에서 '붉은 누룩'이 들어간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숨진 사람이 또 나왔습니다. 신장질환으로 치료를 받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 일본 정부가 건강식품 전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후생노동성과 소비자청, 농림수산성 등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고바야시 제약이 만든 '붉은 누룩' 건강식품 피해가 확산하자 사태 파악과 대응 방안을 긴급히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