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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금산군, 봄꽃 축제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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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국제뉴스

금산첨화(錦山添花) 제14회 금산천 봄꽃 축제 (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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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금산군이 봄을 맟이하여 다양한 봄꽃 축재의 잔치를 연다.

이달 30일 금산첨화(錦山添花) 제14회 금산천 봄꽃 축제가 금산천 상옥교~양지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금산산업고 앞 주무대를 비롯해 상옥교에서 양지교까지 금산천 3.1km 구간에서 벗꽃 향연이 펼쳐진다.

축제장 내 체험 및 음식 부스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고, 주요 행사로는 봄의 설레임 꽃, 문화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청소년 퍼니콘서트와 체험행사로는 이혈, 풍선아트, 구명보트 체험, 캘리그라피 등을 접할 수 있고 컵케익, 어묵, 소떡소떡, 커피 등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4월6일 부터 14일까지는 군북면의 산벚꽃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보곡산골의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산벚꽃축제가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 나무문패 만들기, 봄꽃차 만들기, 산벚꽃 명패 달기, 숲속 작은 음악회, 숲속 미술관, 숲속 공예전시 등을 통해 산길을 걸으며 즐기는 문화예술도 색다른 즐거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뉴스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 품평회 개최 (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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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26일 군북면 산안2리 다목적센터에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축제 음식을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던 축제 바가지요금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대덕대 김덕한 교수 등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메뉴는 산채비빔밥, 가죽전, 산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음식과 인삼튀김, 닭강정, 해물파전, 떡볶이 등 간편 음식이 선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에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음식"이라며 "보곡산골만의 차별화된 음식을 알차게 준비해 산벚꽃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가 더해진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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