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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블랙핑크 리사, 태국전 직관 포착… '센스 있는 응원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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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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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한국과 태국 축구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가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날 중계 화면에는 경기장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태국 출신 리사의 모습이 잡혔다.

리사는 고향 태국과 한국이 함께 쓰여있는 수건을 들고 양국을 동시 응원했다. 그의 슬로건에는 태국의 'THA'와 한국의 'KOR'가 절반으로 나뉘어 프린트돼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태국을 응원하는 게 당연한데 의리 있다", "귀엽다", "대한태국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손흥민(토트넘)의 합작골을 포함해 태국을 3-0으로 완파했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뜨겁게 포옹하며 그동안의 불화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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