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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경상국립대, 올해부터 '지역의사 전형' 추진…10명 내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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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올해부터 '지역의사 전형' 추진…10명 내외 전망

경상국립대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대 지역의사 전형 모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는 올해 입시부터 의대 정원의 5% 수준인 10명가량을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대학 소재 지역의 중증·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관에서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합니다.

대학 관계자는 "총장이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 도입을 추진하는 것 같다"며 "아직 구체적 내용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경상대 #의대 #지역의사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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