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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무원 고속 승진' 추진하는 정부…"저연차 공무원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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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증가하고 있죠.

이에 정부가 고속 승진 등 업무 여건 개선에 나섰습니다.


우선 민생현장 최일선에 있는 6급 이하 실무직 국가 공무원 2천여 명의 직급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성과가 우수한 지방직 공무원은 근무 연차가 짧더라도 승진 임용할 수 있도록 계급별 승진요소 최저 연수를 대폭 단축합니다.

이렇게 되면 9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법정 최저 연수가 13년에서 8년으로 줄어들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