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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여기도 사람 사는 곳"…성매매 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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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 집결지들이 재개발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곳곳에서 고성이 오고 갑니다.

몸싸움도 이어집니다.

[{어어, 뭐 하는 거야?} 빠지라고, 빠지라고.]

전봇대에 박힌 두꺼운 못을 밟고 위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