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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강원 산지에 눈 '펑펑' 무릎까지 '푹푹'…주민들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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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이 지났는데 강원 산지에는 보신 것처럼, 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때아닌 설경에 관광객들은 반갑다는 반응이었지만, 겨울 내내 폭설에 시달렸던 주민들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하얀 매화도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늦게 봄이 시작되는 이곳 강원도에서도 이렇게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