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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금고에 현금이 산더미…유령회사 주식으로 1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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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중 하나를 열자 현금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실제로 운영하지도 않은 껍데기만 있는 회사를 곧 상장할 거라고 속여 투자금을 뜯어낸 일당이 쓰다 남은 겁니다.

경찰은 이렇게 산더미처럼 쌓인 현금을 피의자들의 금고에서 압수했습니다.

5만 원권 1천 장씩 82묶음, 41억 원입니다.

일당은 기업 상장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것처럼 꾸민 유령회사부터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