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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죽어버린 소나무 뿌리에서 2년 뒤...산불 피해지에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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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역대 최악으로 꼽히는 울진·삼척 산불 피해지입니다.

시커멓게 변해 버린 산림, 파란 소나무도 생명을 잃고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 죽어버린 소나무에 버섯 균주를 이식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 뒤 소나무 뿌리에서 커다란 버섯이 자라났습니다.

고급 약재로 쓰이는 복령입니다.

이뇨 작용과 혈액 순환, 면역력 증진, 미백 등의 효과가 있어 한약재나 화장품 재료 등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