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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후쿠시마 원전서 '고드름'이? 드론으로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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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린 듯 고드름처럼 엉켜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3년 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면서 녹아내린 핵연료 잔해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최근 소형 드론과 뱀처럼 기다란 모양의 로봇 등을 이용해 원전 1호기 내부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데브리로 불리는 핵연료 잔해를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드론은 원자로 격납 용기 안쪽, 핵연료가 들어있는 압력용기 아랫부분 촬영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