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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치쇼] 장예찬 "무소속 출마 전 용산 교감? 구구절절 말씀 드리는 것 도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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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위한 외로운 싸움…장예찬 죽이기에 울컥
- 당 결정에 반대 안 해, 수영에서 내 정치로 돌파
- 출마 감행? 나만큼 수영구 애정하는 후보 없어
- 잠시 떠나도 난 국힘 사람…잡초인 내가 尹 지켜
- 무소속 출마 교감? 구구절절 말씀 드릴 수야
- 스피커 역할로 與 부족한 야성·전투력 보완할 것
- 한동훈 복당 불가? 원론적…선거 후 재평가될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3월 19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태현 : 여기서 어제 눈물의 무소속 출마회견을 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수영구 후보이지요. 전화로 연결해서 장예찬 전 후보의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예찬 : 안녕하세요. 장예찬입니다.

▷김태현 : 어제 부산에서 눈물을 보이면서 무소속 출마를 밝혔는데요. 이 눈물의 의미는 뭡니까?

▶장예찬 : 일단 어제 부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 수백여 명의 지지자분들이 모여주셔서 그분들의 응원을 받으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제가 눈물을 조금 글썽이게 됐던 것 같고요. 한편으로는 기존에 여러 가지 보도된 저의 과거 발언들에 대해서 제가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지만 그런 것들을 떠나서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악플공격이나 장예찬 죽이기 이런 것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참 외롭고 힘들게 제가 국민의힘과 보수정당을 위해 싸워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저도 모르게 울컥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