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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홍콩ELS 실제 배상범위 20~60%...기준과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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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ELS 배상비율, 20~60% 분포 이유는?

금감원 "판매사와 투자자 책임 종합적으로 고려"

ELS, 지수 변동성 따른 리스크 큰 상품 구조

일괄 적용 시 형평성 논란…검사 결과 개별 적용

[앵커]
수조 원대 투자자 손실을 빚은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일부 불완전판매 정황 등을 확인하고 분쟁조정기준안을 내놨습니다.

개별 사례에 따라 배상비율은 0%에서 100%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나연수 기자!

[기자]
네, 금융감독원입니다.

[앵커]
가장 궁금한 배상기준부터 구체적으로 알아보죠.

어제 금융당국은 다수 사례가 20~60% 배상 분포에 해당할 거라고 설명했는데, 범위가 상당히 넓어요.